[명지공감Talk]체험수기 65탄_법무행정학과 안민지 > 미디어

사람들은 대부분 대학교 이름의 가치만을 보고 대학교를 선택한다. 하지만 나는 대학교의 이름만을 보기보단 미래융합대학교 법무행정학과라는 학과에서 어떤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하며, 다른 학교와 비교했을 때 나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고등학교 때는 상업계열을 나왔기에 비슷한 계열의 학과를 선택하려 했지만, 대학교는 새로운 전공으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컸고 학문적인 것을 넘어 법을 배워두면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내가 학교를 선택하고 준비하기까지는 8개월이라는 시간과 노력이 들었는데, 그 노력에 보답하듯 명지대 미래융합대학교에 당당히 합격했다. 나는 힘들었던 만큼 모든 열정을 학교생활에 쏟아붓고 있다. 1학년 때는 성적을 잘 받고 싶은 마음에 무리해서 공부를 했고 시행착오들이 분명 있었지만, 이제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공부를 하고 있다. 학생의 본분이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지만, 나는 잠시 학업과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즐길 땐 즐기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자세를 가지기로 했다. 또한, 법무행정학 공부와 함께 미래융합대학 홍보단인 ‘명지바람’과 학과학생회에 들어가 활발한 대학생의 삶을 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대두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러 활동을 하기 때문에 선후배와 동기, 다른 과 학생들과 만나는 일이 잦다보니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게 많다. 물론 회사에서도 상사와 마주하며 인간관계를 배우기도 하지만 회사와는 엄연히 다르다. 대학교에 들어와 만난 선배들은 내게 필요한 전공교재를 물려주고 힘들 때 잘 챙겨주는 등 끈끈한 애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선배뿐만 아니라 동기와 후배에게 느껴지는 친근감과 깊은 유대감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배울 점도 많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교에 들어와 법무행정학을 공부하고 활발한 학교생활을 하는 건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이었고 난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보다는 뭐라도 노력하고 알려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인생은 나만의 것 

“내 인생은 나만의 것이다.” 나는 명지대 미래융합대학교 홍보단인 ‘명지바람’이기에 앞으로 미래융합대학교에 올 미래의 후배들에게도, 나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이다. 내가 하는 선택에는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준비해야 하며 내 인생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재학생들이 얼마나 만족하며 학교를 다니는지, 학교에서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가진 수업을 계획하고 있는지, 교수님들은 얼마나 유능하고 학생들에게 열정을 다해 가르치시는지, 꼼꼼히 찾아보고 선택했으면 좋겠다. 이왕 선택했으면 끝까지 자기 선택 믿고 가면 쭉 밀고 나가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무사히 4년을 열심히 공부해서 최대한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싶다. 학사모를 던지는 그 끝엔 나의 미래가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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