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공감Talk]체험수기 - 창의융합인재학부 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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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가꾸어나가는 방식
창의융합인재학부 최주원
나는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바로 회사에 들어갔다. 항상 대학을 가고 싶다는 아쉬움은 마음 한편에 남아있었다. 나는 물류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좀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고 싶어서 찾아보던 도중,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창의융합인재학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고민 끝에 지원하게 된 학교생활은 대단히 만족스럽다.
학교에 진학하고 달라진 나의 일상
미래융합대학에 와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인간관계가 넓어졌다는 점이다. 나의 경우 타지에서 지내다가 서울에 혼자 상경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 친구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학교는 지식의 크기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넓혀주었다. 단순히 내 또래를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잘 모르는 분야에서 일하는 학우도 있었고, 나처럼 먼 지역에서 온 학우도 있었다. 함께 공부하고 어울리면서 소중한 인연이 많이 생겼다. 또 여러 분야의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나의 견문도 자연스럽게 넓어졌다.
미래융합대학은 학습과 업무를 동시에 병행해야 한다. 평소 같았으면 퇴근 후, 운동을 갔다가 하루를 마무리했을 것이다. 학교에 입학한 이후로는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퇴근 후 저녁시간에는 과제에 힘을 쏟았고,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학교에 가서 공부를 했다. 시험기간에는 강의 자료와 필기를 꼼꼼히 완독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책상에 앉아 뭔가에 열정을 기울이는 이 자체가 열심히 산다는 기분을 준다.
대학에서 배운 수업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글쓰기’ 수업이었다. 평소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대학에서 글쓰기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렜다. 좋은 교수님 밑에서 체계적인 글쓰기를 배우며 과제도 즐겁게 하던 기억이 난다. 그 외에도 인상 깊었던 과목은 ‘고전으로 듣는 인문학’ 강의였다.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책을 기반으로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해 주시는 점이 좋았다.
나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년도의 목표는 여러 분야의 공부를 하면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선택하는 것이다. 창의융합인재학부의 경우 2학년 때 전공과목을 선택한다. 하고 싶은 것이 많다 보니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 크다. 하지만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실행하는 의지와 추진력, 끊임없는 도전이라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