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공감Talk]체험수기 - 심리치료학과 방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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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대학에서 다른 ‘미래’를 만나다
방한결
주경야독으로 보내는 생활, 학과 친구들 함께 활기차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재직하던 중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막연히 대학 진학을 결심했지만, 어떤 것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도중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심리치료학과를 알게 되었다. 평소 심리학과 상담 치료에 관심이 많은 지라, 망설이지 않고 심리치료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막상 학교에 입학하니 생활이 절대로 쉽지만은 않았다. 평일에 회사 끝나고 바로 집에서 쉬지 못하고, 밤늦은 시간까지 주경야독해야 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 종일 학교에 와서 시간을 보내기도 결코 쉬운 부분은 아니었다. 하지만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고 했던가. 함께 수업을 듣는 학우들과 친해지면서, 힘들었던 일상이 오히려 활력 넘치는 일상으로 변하게 되었다. 평소 회사와 집을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을 반복했는데, 미래융합대학에 입학하면서 또래 재직자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아졌다. 모두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라는 특징을 공유하고 있어 쉽게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었다. 학과 사람들하고 함께 수업을 듣고,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 학교생활에 적응해나가게 되었다.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先生)님을 만나다.
학업에서도 늘 쉽지만은 않았다. 오랜만에 공부하다 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했다. 대학에 입학했을 때부터, 멘토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으나 성인 학습자가 먼저 신청할 수 있다고 하여 아쉬웠다. 하지만 우연히 한 자리가 남아, 운이 좋게도 신청할 수 있었다. 나보다 한 학년 위 선배였던 내 멘토는 공부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잘 짚어 주었다. 또한 나와 또래여서 비교적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 내가 어려워하는 영어 교양과목의 시험 예상 문제를 뽑아주고, 암기할 부분을 표시해주어 조금 더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었다. 같은 커리큘럼을 학습했기에, 조금 더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었다.
또한 학습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교생활, 진로에 대해서도 멘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와 같은 길을 조금 더 먼저 걸은 ‘선생(先生)’님이 생겨 든든했다. 멘토 프로그램의 특장점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선배가 생긴다는 점이었다. 같은 학년의 친구들이 아닌, 다른 학년의 선배와 교류하면서 나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미래융합대학에 입학하여, 학업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멘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미래융합대학에서 시작된 꿈
미래융합대학에 입학하기를 결심하는 것도, 학업을 지속하기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를 포함하여 학우들 대부분이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기에, 학습 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변화하는 일상에 당황하여 학업을 중단하는 학우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공부하려는 의지를 놓지 않는다면, 바쁜 생활도 금방 익숙해질 것이다. 또, 자신의 전공에 애정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오래도록 학습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미래융합대학에 다니면서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다. 학교에 다니며 학업에 집중하는 한편, 졸업 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공 분야에 관해 체계적인 공부를 해볼 계획이다. 미래융합대학에서 많은 학우가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