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공감Talk]체험수기 - 법무행정학과 권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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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고민과 노력
60211233 법무행정학과 권해인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의 어려움과 해결
입학 전에 보험 회사에서 근무를 했었다. 그러다 코로나 시기에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시간이 많이 생겼다. 뭔가 새롭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대학에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마침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민원처리와 관련된 것이라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만나는 업무였다.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법 공부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법무행정학과에 입학했다.
직장생활을 하며 학교를 다니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 첫번째로 힘든 것은 시간이 제약되는 것이다. 수요일 저녁과 토요일에는 무조건 학교에 와야 하니 전처럼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었다. 개인 일정을 잡을 때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그보다는 자격증 시험이 수업 시간과 시간이 겹치는 것이 더 문제였다.
체력적으로도 힘든 것이 많았다. 수요일에는 퇴근 후에 학교를 와야 해서 매우 힘들었다. 회사에 양해를 구해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운동을 하고 영양제를 먹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시스템과 제도, 지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것 같다. 나는 스케줄 관리를 위해 방학이라는 기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피치 못하게 중요한 자격시험과 수업 시간이 겹칠 때는 교수님들께 말씀드려 협조를 받기도 했다. 또한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장학금 제도가 매우 잘 되어 있고 조기졸업 시스템도 있다. 이러한 것들을 적극 활용하면 4년이라는 기간 동안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다.
교류를 통해 건강한 자극을 받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배경과 직무의 사람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미래융합대학은 복수전공제도가 자유롭게 되어 있어서 입학한 전공과 다른 전공에 관심이 생기면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 나도 부동산학과를 복수전공했다. 학과 안에만 있으면 학과 사람들하고만 교류하고 타학과랑 교류할 기회가 없기 마련이다. 하지만 복수전공을 함으로써 더 다양한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또한 학과가 서로 완전히 단절된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기도 해서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내 경우는 법무행정학과에서 법 수업을 들을 때 부동산과 관련된 지식을 쌓고 부동산 학과 수업을 들으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나도 2학년 때 홍보동아리 활동을 해서 다른 학과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다른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업계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나누기도 했다. 좀 더 생생한 업계의 상황 같은 얘기들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좋았다. 또한 나만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반성을 하기도 했고 자극도 받았다. 사실 나는 대학에 오기 전에는 미래에 대해 큰 고민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준비하게 되었다.
졸업 후에 취업을 하더라도 공부를 계속해나가려 한다. 직장과 학교를 이미 병행해 봤으니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