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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2018 ‘창의융합인재학부’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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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창의융합인재학부에서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 및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창의융합인재학부는 명지대학교의 11번째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의 1학년만 있는 학부로, 입학한 첫 해 2개 학기 동안 공통교양, 핵심교양과 전공 선택의 기초가 되는 학문 기초과목을 수강하여 1학년 2개 학기 수료 후 2학년 진급 시 미래융합 대학 내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중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 후에는 선택 소속학과 4년제 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수동적인 학습(Passive learning)에서 능동적인 학습(Active learning)으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며,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전문화 될 수 있도록 학사제도 유연화를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한 재직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부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창의융합인재학부에 재학 중인 1학년 최모군 학생은 “첫 직장은 증권사였으나 끝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그만두게 되었다. 그 이후의 다른 직업 역시 경제적인 면에서는 불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허송세월을 보내는 느낌은 지울 수 없던 중 우연히 사회복지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공부와는 한동안 담을 쌓고 살아왔기 때문에 레포트나 시험, 학교 수업을 듣는 일이 버겁긴 했으나, 쉽게 인터넷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됐다. 또한 학업도 제대로 하고 싶어 대학 학위라는 말보다 행동으로 직접 내 헌신을 행하고 싶었기 때문에 명지대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심했다. 공부는 이제 막 시작이지만, 내 의지는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래융합대학의 모든 수업은 재직자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학습에 동기부여를 주는 수업방식으로, 1+1(평일 1일, 수요일 야간+토요일1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미래융합대학 내 전공에 한해 복수전공 및 전과도 가능하다.

한편,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의 신입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모집요강이나 후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문의 및 확인 가능하다.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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