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소속 ‘법무행정학과’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는 법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과목들을 이수하게 되며 이를 통해 배양된 리걸마인드를 바탕으로 행정 및 정책 영역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론과 실무를 공부한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사회문제의 기본적 구조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 단체의 대응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졸업 후에는 로스쿨 진학을 통한 법조계 진출을 비롯해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국회사무처, 법원공무원, 검찰공무원, 교정공무원, 보좌관, 정당사무처 등 공직과 정계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민간분야에서는 공기업과 대기업의 컨설팅부서, 연구부서, 투자개발부서, 신규사업 개발부서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계속적 학습과 연구를 위한 대학원 진학 역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융합인재학부는 1학년 수료 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급 시 학과를 선택 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만 30세 이상(2018.3.1.기준)의 성인이거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수능최저학력 기준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입학 후 전형별 50%, 30%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배움의 열정을 가진 미래융합대학 학부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2018학년도 수시모집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또는 후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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